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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퍼플라일락 2024. 2.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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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플라일락입니다!

 

한동안 새직장에 적응하고 이사하고 할 일이 많다는 핑계로 글을 쓸 여유도, 주제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바로!!

 

제가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생에서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고 살도 많이 빼봤지만 결국 다시 돌아왔고

 

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도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저는 남이 말하는 것보다 제 스스로가 깨달아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던 것 같습니다.

 

'살이 왜 쪘냐' 고 하면 먹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죠. 

 

보통 요리를 하면 자기가 만든 건 별로 안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것도 너무 맛있고 나를 위해서도 열심히 만들어서 많이 먹었죠.

 

심지어 배달음식도 잘 안먹는데 먹고 움직이질 않으니 꾸준히 몸무게가 증가하였고

 

그걸 외면하듯 점점 편한 옷만 찾게 되고 거울 볼때나 사진 찍을 때도 원하는 각도로 찍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꽤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살이 쪄 있는 상태였던거죠.

 

하지만 그러고도 제 생활에는 딱히 변화가 없었고 식사량을 줄이려고 해봤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시 또 많이 먹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아무 문제 없었던 생활 습관들이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너무 튀어나와 자세가 더욱 흐트러져 허리나 어깨가 아프고,

 

많이 먹고 자니까 아침에 못 일어나고,

 

가끔 찾아오는 두통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다리가 눈에 띄게 붓고,

 

배변활동도 원활하지 않아졌죠.

 

옷이 안맞는 건 꽤 익숙해졌지만 불편함이 몸으로 느껴지자 이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개인 PT를 받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싼 금액에 망설여졌고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갔죠.

 

계속 검색만 하던 며칠, 그룹 PT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꽤나 합리적인 가격에 제가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찾아놓고도 며칠동안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해서 무료상담을 신청했고

 

막상 가서 보니 분위기가 좋아서 트라이얼을 바로 결제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 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룹 트레이닝과 함께하는 제 다이어트 여정을 올리면서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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