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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 본문

내가 읽은 책들

제 3 장 -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

퍼플라일락 2026. 1.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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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번째 책으로 돌아온 퍼플라일락입니다!

바쁜 연휴가 지나고 드디어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입니다.

출처 : 알라딘

이 책을 도서관에서 봤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이게 왜 여기 있지? 어린이 코너에 있는 책을 잘못 놔둔 건가?'였습니다. 하지만 몇 장을 넘겨 본 뒤 든 생각은 이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 정말 소중한 게 무엇인지를 잊고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푸의 다정한 말들이 힐링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어릴 때 푸를 시청했던 기억은 어렴풋이 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이 안났는데 다시 책으로 읽게 되니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참 좋은 내용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쁠 때는 연락도 잘 못하지만 늘 그자리에 있어주는 나의 친구들과 가족도 생각나면서 주변인들에게 친절하고 조금 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늘 생각은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더 예민해지고 배려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것 같습니다. 어느 광고문구에서 봤던 것처럼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인데 어느새 내 자신도 실천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나부터 잘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경험이 있듯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그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을 밀어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당장 내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신경 써서 건네는 것부터 실천해 보겠습니다. 늘 바쁘고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게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않도록, 행복이 작은 행복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추억 속에 잠들어있던 친구 푸와 그의 친구들의 그림들과 따뜻하지만 쉬운 책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문구를 공유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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